어린이날에도 병원·약국 갈 수 있을까? 혹시모를 상황 대비 꿀팁 정리

 

가족과의 즐거운 어린이날에도 갑작스러운 복통이나 발열처럼 건강 문제는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응급실과 약국의 운영 여부는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수입니다.

⛨️ 응급실은 항상 열려 있어요

전국 종합병원 응급실은 어린이날에도 24시간 운영됩니다. 저도 공휴일날 식중독으로 급히 병원에 가야했던 상황이 있었는데 주저 없이 응급실로 향했어요. 응급 상황에는 걱정 말고 가까운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시면 됩니다. 다만, 일반 병·의원은 대부분 휴무이므로, 응급 이외의 진료 여부는 병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꼭 확인해 주세요.

💊 약국은 ‘휴일지킴이약국’을 찾아보세요

휴일에도 문을 여는 ‘휴일지킴이약국’은 보건복지부 공식 홈페이지(https://pharm114.or.kr)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약국마다 다르니, 위치뿐 아니라 시간도 꼭 함께 확인하세요.

🏥 알아두면 좋은 팁

경미한 증상은 오전 시간대에 진료하는 병원을 미리 검색해 두고, 약국 이용이 어려운 경우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해열제, 소화제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정리하자면: 어린이날에도 응급의료는 가능합니다. 단, 경증 증상은 미리 확인한 병원·약국을 이용해 불필요한 대기나 혼란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